에어아시아, 오는 12일까지 내년 항공권 할인 판매

by성문재 기자
2014.10.07 16:02:07

쿠알라룸푸프/방콕 편도 12만9000원부터
호주 환승노선은 최저 20만원에 예약 가능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 그룹이 내년도 항공권을 오는 12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내년 3월 1일부터 10월 24일 사이 출발하는 에어아시아 그룹의 모든 항공편이 할인 적용을 받는다. 편도 총액 기준 노선별 최저가는 인천~쿠알라룸푸르/방콕 12만9000원, 인천~세부/칼리보/마닐라 11만2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10만9000원, 부산~칼리보 10만7000원이다.

특히 인천, 부산에서 퍼스, 애들레이드, 멜버른, 시드니로 가는 에어아시아 엑스의 모든 호주 환승 노선은 최저 2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요금에 예약이 가능하다고 에어아시아는 설명했다.



이문정 에어아시아 엑스 한국 지사장은 “내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라면 이번 세일은 절호의 기회”라며 “에어아시아 그룹과 함께 합리적인 항공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 제스트는 바로 떠날 수 있는 필리핀 항공권에 대해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오는 1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한해 인천~마닐라/세부/칼리보가 11만3000원부터, 부산~칼리보가 10만8000원부터라는 매력적인 요금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