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승관 기자
2021.12.15 17:59:48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고성그린파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물적나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 대한 사회적 귀감이 되는 인물, 단체 등을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고성그린파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성그린파워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남과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5년동안 2억5000만원을 맡기고 저소득층 슬레이트지붕 개량사업을 시행했다. 김학빈 고성그린파워 대표이사는 “작은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은 향토기업의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