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6구역 재건축 ‘용마산역 쌍용예가’ 모델하우스 오픈

by정병묵 기자
2018.05.17 16:52:2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쌍용건설은 18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면목6구역 재건축사업인 이 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도보 1분 거리(약 80m)로 강남구청역을 1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전용 59㎡가 4억원, 75~84㎡는 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다.

지하철역과 함께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도 갖췄다. 중곡초와 용마중은 불과 120m 거리이며, 대원외고, 대원고, 대원여고 등도 약 1km에 인접하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동이 수월하고, 용마터널을 통해 구리암사대교와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단지 앞의 용마산 외에도 17만㎡ 규모로 조성된 용마폭포공원이 250m 거리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5개 동으로 전용면적 가구수(일반 가구)는 △59㎡ 106가구(28가구) △75㎡ 66가구(43가구) △84㎡ 73가구(56가구) 총 245가구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2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오는 5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