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10.13 18:41:30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3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17 학부모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광명지역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광명 지역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지역의 교육현안 및 교육정책에 대해 이재정 교육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교급별 학부모네트워크에서 사전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성교육체계 마련, 영양사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레시피 개발과 공유, 다양한 체험학습 공간 확보, 광명지역 특수학교 건립 등을 제안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이끌어 내고 성장시키는 것이 행복교육의 열쇠이며, 학생과 교사의 열정을 이끌어 내는 학교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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