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273명 확진…어제보다 376명↑

by김민정 기자
2021.10.19 19:03:4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1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00여명 늘어 127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897명보다 376명 많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64명(75.7%), 비수도권이 309명(24.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36명, 경기 430명, 인천 98명, 경북 74명, 충북 67명, 경남 32명, 부산·대구 각 31명, 강원 20명, 충남 19명, 광주 8명, 전북 7명, 대전·전남 각 6명, 울산 5명, 제주 3명이다.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