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강남 아파트 '르엘 신반포' 30일 분양
by황현규 기자
2020.03.20 17:32:42
3.3㎡당 4849만원
지난해 ‘르엘 신반포 센트럴’보다 저렴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서초구 ‘르엘 신반포’가 오는 30일 청약을 시작한다. 강남권에서 진행하는 올해 처음 단지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74번지 일대 ‘르엘 신반포’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4층 3개동, 총 280가구(일반 분양 67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면적별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4㎡ 13가구 △59㎡ 13가구 △84㎡A 13가구 △84㎡B 20가구 △100㎡ 8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원이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르엘 신반포 센트럴’의 3.3㎡당 분양가(4891만원)보다 낮다.
해당 아파트는 반원초, 계성초, 신반포중이 가깝다. 또 뉴코아아울렛, 잠원 스포츠파크,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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