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5년간 청년 농부 3만여명 육성...곡물재배 자동화도 추진

by심영주 기자
2022.10.05 16:55:16

5일 이데일리TV 뉴스.
정부가 농업인 고령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육성합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5년간 청년농 2만6000명을 농촌에 유입하기로 하고 영농정착지원 규모를 키울 예정입니다.

맞춤형 농지 공급과 금융 등 자금 지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장기로 청년농의 비중을 전체 10%까지 키우겠다는 방침입니다.



청년농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실전형 교육을 늘리고 연구개발(R&D) 지원도 강화합니다.

아울러 국공립 돌봄시설을 확충하고 생활 인프라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논과 밭, 하우스 등에서 이뤄지는 농업 생산의 30%를 스마트농업으로 전환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