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692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추가
by정두리 기자
2022.09.05 18:12:47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5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92명이 추가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1692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51만4432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342명, 남구 432명, 동구 207명, 북구 330명, 울주군 381명이다. 이는 전날 621명보다 1071명이 증가한 수치다. 주말 PCR검사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지난주 월요일의 2103명보다는 411명이 줄어 전반전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51만4432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87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8648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66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22.2%이다. 80대 기저질환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87명으로 늘었다. 울산 인구 대비 백신 4차 접종 완료율은 10.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