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효은 기자
2024.05.14 22:37:2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0.3%를 0.2%p 웃도는 수치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클레이즈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너무 뜨거워 보인다(looks too hot)’라고 평가했다. 마클레이즈의 애널리스트인 아제이 라자다크샤는 2024년 하반기 거시경제가 단기적으로 급격한 약세를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미국 거시경제가 너무 뜨거운 상황을 가정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높은 금리와 강달러 기조가 시장엔 장벽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다자크샤는 적어도 당분간은 현금 자산을 보유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