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윤 기자
2023.08.31 21:32:56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률이 예상에 부합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직전월인 올해 5월 당시 상승률(3.0%)보다 소폭 올라갔다. 한 달 전 대비로는 0.2% 올랐다. 이 역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준이 중시하고 있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년 전보다 4.2% 상승했다. 전월(4.1%)보다 소폭 오른 셈이다.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모두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