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 자회사 테크랩스 점신, 누적 다운로드 1200만 돌파
by이윤정 기자
2022.04.27 16:07: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모바일 운세 앱 점신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메타랩스의 자회사 테크랩스는 점신이 누적 다운로드 1200만 건을 기록(모바일인덱스 기준)했다고 27일 밝혔다.
점신은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국내 대표 모바일 운세 앱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오늘의 운세, 총운, 시간대별 운세, 바이오리듬, 추천소식(나에게 맞는 색깔, 숫자 아이템 제시)등 하루의 모든 운세를 보고서 형식으로 한눈에 볼 수 있는 운세보고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1일 3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점신은 직접 유명 역술인들은 물론 타로 마스터들과 전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상담 환경을 구축해 더욱 안전하고 쉽게 전문적인 일대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테크랩스는 점신을 통해 단순 운세를 알아보는 서비스를 넘어서 ‘운’이라는 개념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메타랩스의 다른 자회사와 함께 패션, 뷰티 산업에도 진출, 다양한 수익 사업을 통해 운세 시장을 발전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점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급격한 사회 변화에 따라 사람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미래에 대한 예측과 행운을 바라는 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나고 있다”라며 “점신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운이라는 요소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랩스는 2022년 2분기에 기존 운세 서비스의 주 대상인 30대~50대는 물론 10대, 20대 MZ세대까지 어우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하반기에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해 K-운세를 전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