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손의연 기자
2024.07.09 21:17:16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스페인 관광객이 코끼리에 밟혀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9일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은 지난 7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에서 서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노스웨스트주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에서 사파리(자동차를 타고 야생 동물을 구경)를 하던 43세 스페인 남성 관광객이 코끼리에게 짓밟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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