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분양
by하지나 기자
2021.06.29 16:45:56
전용 84㎡ 216가구 우선 공급
1호선 대구역, 3호선 달성공원역 도보 이용
중구 태평로일대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
|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사진 제공:현대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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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 블록, 39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216가구를 먼저 공급한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3호선 달성공원역 모두 거리가 가까워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