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학원, 겨울방학 청주 토익 준비생에게 인기몰이
by김병준 기자
2017.01.02 16:19:23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대학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어학 스펙은 단연코 토익이다. 겨울방학을 맞은 현재 청주 지역 토익 준비생 다수도 학원가를 찾고 있다.
2일 개강한 청주 사창동의 한국외국어학원 역시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으로 넘쳐나고 있다.
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요즘에는 토익시험점수를 이미 획득한 학생이 토익스피킹, 오픽 등 말하기 영어인증점수 획득에 추가로 도전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취업준비생보다 조금 더 나은 스펙을 소지하고 싶은 욕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외국어학원은 어학 취업 스펙을 준비하는 청주 토익 수강생을 위해 다양한 시간대와 난이도의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영어회화, 토플, 회화 문법 강좌를 개설했다.
토익의 경우 500점대 이상을 목표로 하는 토비토익, 6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케어토익과 뉴비토익, 650점이상을 목표로 하는 퍼스트 토익 및 매드토익, 700~750점을 목표로하는 이지토익, 스타트 토익, 기초토익, 800~900점 이상을 준비하는 적중토익과 맥스토익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익교재 무료제공, 스터디그룹 무료 지원, 취업준비생·공무원 준비생·예비 대학생에 대한 다양한 할인혜택, 몬스터 장학금, 탈출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주 지역에서 22년 동안 토익을 강의해 온 전통 있는 한국외국어학원은 2016년 한국경제매거진 주최 교육브랜드대상(어학원부문 1위)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