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3.03.16 18:52:03
심영수 대표 “마감재 기술력으로 친환경 동반성장”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친환경 마감재 전문 기업인 진영이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진영은 지난달 23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얻었고, 다음 달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993년에 진영플라스틱으로 출범한 진영은 친환경 원재료인 ASA(Acrylate-Styrene-Acrylonitrile)를 통해 친환경 표면 마감재인 데코시트를 개발했다. ASA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기존 ABS 플라스틱보다 내충격성, 내화학성, 성형 가공성이 뛰어나고 외관의 변화가 적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체 무해성이 입증된 원재료다. 관련 진영의 제품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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