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 남양주시 평내파라곤 분양

by정시내 기자
2016.12.20 16:49:4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11.3 부동산 대책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에 희소성까지 갖춘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230-3번지에 조성할 예정인 평내파라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지역은 최근 몇 년 간 소형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곳이기에 소형아파트에 대한 요구가 큰 곳이다.

전용 면적은 39.69㎡~84.95㎡ 규모의 총 1175세대의 대단지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평내 지역에서 가장 높은 35층의 조망권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4-bay와 전세대 남향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평내 지역에서 수익성 실현 가능한 분양가로 분양될 예정이라 내집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평내파라곤은 교통 여건이 훌륭하다. 서울~춘천간 복선전철이 개통 돼 평내호평역에서 800m 거리의 역세권에 있다. 2km 이내에 수석~호평간 도시고속도로 평내 IC, 동호평 IC가 위치해 자동차로 쉽게 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경춘북로 호평 IC도 가깝다. 또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 / 덕소 삼패 IC에서도 10km 거리다. 오는 2018년 지하철 8호선이 연장 개통되면 구리역에서 강남으로 환승도 가능해진다.



생활 편의성도 주목할 만하다. 1km 이내에 평내초, 평내중, 장내중, 평내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우체국, 영화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호평동 218-3번지 일원 17,081㎡ 부지에 도심 속의 시민 휴식공간인 호만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 호만천 산책로와 연결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홍보관은 평내동 119-7번지에 위치해 있고, 2016년 12월초 오픈 예정이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