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3.08.28 23:01:1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가 28일 결국 사망했다.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 최원종은 지난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보행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한 후 해당 백화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다쳤으며 이날 숨진 피해자는 최원종이 몰던 차량이 부딪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뇌사 상태로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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