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銀 '뱅뱅뱅',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수상

by김범준 기자
2020.09.09 17:21:1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이 ‘2020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大賞)’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독창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상품을 선정함으로써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7월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을 출범했다. ’뱅크뱅크뱅크‘의 앞자리를 따서 소비자가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쉽도록 명명했다. 뱅뱅뱅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24시간 365일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뱅’ 출시를 기념해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한시적으로 출시했다. 이 상품은 지난 7월 한 달 간 매일 777명 선착순 완판을 통해 누적 방문자 25만명, 신규계좌개설 5만좌, 360억원 예적금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최근 앱 전용 상품으로 연 1.7% 이자를 주는 ‘뱅뱅뱅 보통예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출시 50일 만에 누적 예적금 유치 1000억원을 돌파 중이다.

또 최근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직장인 또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연 최저 5.9% 이자로 대출해주는 중금리 신용 대출 ‘직장인 자동대출’도 출시했다. 당초 영업점 방문으로 심사까지 평균 90분이 소요됐던 과정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앱을 통해 평균 6분대로 감축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을 통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만족도가 높은 상품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