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8.08.02 16:31:14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망 연계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시큐에버(대표 이준엽)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용인 파인리조트에서 신제품 발표회와 2차 트러스트 업 데이(Trust Up Day)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50여 개 보안 업체와 관련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런칭쇼에선 망 연계 고도화 제품으로 보안 기능을 탑재한 ‘reversewall-pto’, 중계망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인 ‘cLam’, PC-OFF 전문 솔루션인 ‘efork-OTM’, Block Chain 기반 저작권 유통 보안 시스템인 ‘linkLai-BRM’ 등이 공개됐다.
시큐에버에 따르면 reverseWall-pTo는 세계 방화벽 1위 업체의 기능을 탑재, sandbox SDK을 연동으로 보안 위협에 대해 상세하게 분석해 기존 보안 위협은 물론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 고도화 망 연계 제품이다.
efork-OTM은 기존 안정성이 검증된 efork를 향상시킨 PC-OFF 프로그램으로, 사원과 경영진 모두를 위한 52시간 워라벨 솔루션이다. 다양한 인사 DB 및 근무태도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 방안을 지원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간편한 UI를 제공한다.
중계망 통합보안 관제시스템 cLam은 모든 데이터의 유입 유출 경로에 대한 관제 및 취약점 진단 분석 시스템이다. 시큐에버와 세계적 보안업체의 기술 교류에 의해 개발된 중계망 보안 관제 시스템은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인 제너시스템(대표 이영진)이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를 확장해 안정적인 고객 지원과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linkLai-BRM은 암호화폐의 보안과 유통기술을 전자파일에 적용한 저작권 유통 보안 시스템으로, 특성 서버에 의존 없는 문서의 배포와 저작권자의 강제 파기, 배포 추적, 분산 원장 조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