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진 기자
2023.02.13 18:21:15
안전운항체계 변경 인가 획득
연내 화물기 1대 추가 도입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첫 중대형 항공기 A330-200 운항에 나선다. 이번 기존 운항을 통해 화물운송 사업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11월 도입한 A330-200 기종의 상업 운항을 위한 안전 운항체계 변경 인가를 지난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이번 인가 획득을 위해 A330-200 비상탈출 시범, 시범비행 이수, 신기종 도입에 따른 기종 훈련을 하는 등 다양한 절차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