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7.09.18 17:10:45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은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액스(AxE)’가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액스는 지난 14일 국내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된 뒤 오픈 직후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17일에는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액스의 게임서버 수는 지난 12일 프리오픈 당시 10개였으나 14일에는 15개로 확장됐다. 거의 모든 시간대에 전 서버가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액스는 오픈필드에서 벌어지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의 진영 간 대립과 경쟁을 다룬 풀 3D 모바일게임이다. 진영 간 치열한 필드PK(Player Killing)와 ‘분쟁전’, 타 진영 유저를 상대로 5대5 승부를 겨루는 ‘콜로세움’ 등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한편 넥슨은 액스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념해 9월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루비 100개와 체력포션, 퀘스트티켓, 부활권, 골드 10만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모험지역을 완료한 횟수에 따라 ‘희귀~영웅 정령석 상자’를 지급하는 모험지역 클리어 이벤트도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