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대전]포스코건설, 부산 '광안 더샵' 4월 선보여

by신상건 기자
2015.03.18 17:50:00

△ ‘광안 더샵’ 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부산 수영구 광안동 187-2번지 일대에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 아파트를 일반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의 올해 첫 사업인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0층, 2개 동 전용면적 70~114㎡ 총 263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일반분양 대상은 전용면적 70~101㎡ 99가구다.

포스코건설은 중형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방 4개가 배치된 101㎡타입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로 중대형 주택형에서 볼 수 있던 방 4개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는 자녀 놀이방, 공부방, 취미 공간 등 다양한 여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산의 전통 주거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홈플러스와 메가마트, 세흥시장, 수영구청, 부산KBS홀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아파트 단지 앞 수영로를 이용해 신세계 백화점·롯데백화점·영화의 전당 등이 있는 센텀시티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꼽히는 광안리 해변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부산 불꽃축제 등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광안리 해변은 독특한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 100여 곳이 몰려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부산 구도심(서면)과 신도심(센텀시티)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8개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이에 있다.

이 아파트 분양 담당자는 “부산에서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높아진 더샵 브랜드 선호도와 초역세권 입지로 지역 내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광교·기흥 등 수도권에서도 더샵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부산지하철 수영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51-7474-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