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7.09.05 16:07:27
이용자 2차 피해 우려, ID 및 PW 변경 등 조치 당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이스트소프트(www.altools.co.kr)의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받고, 지난 9.2(토) 오후부터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출신고된 개인정보 항목 및 규모는 ‘알툴즈 사이트 이용자 아이디 및 비밀번호 13만3800건’과 ‘알툴즈 프로그램 중 알패스에 등록된 웹사이트 명단, 아이디, 비밀번호’다.
방통위는 이번 개인정보 유출 건은 웹사이트 접속 비밀번호가 해커에게 직접 유출되어 이용자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해당 이용자들은 즉시 비밀번호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