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원형캐리어 오콘, 한국 상륙
by송주오 기자
2017.08.30 17:32:29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세계최초 원형캐리어인 오콘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 자신만의 디자인과 이니셜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콩의 디자인 그룹인 오콘은 31일 글래드 라이브 호텔 강남에서 론칭한다. 오콘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커스토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몸체에 모노그램 패턴 등을 적용한다든가 원하는 커버와 핸들을 선택해 자신의 개성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오콘(OOKONN)은 여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성을 살린 새로운 여행가방을 탄생시켰다. 오콘의 주요제품은 오콘이 최초로 디자인한 둥근형태의 기내용 러기지 라인, 이와 어울리는 개성적인 악세사리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또 디자인과 기능적으로 뛰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을 주요 판매처로 하는 전략을 통해 비용의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용권 대표는 “오콘 브랜드는 자유로운 발상, 젊은 사고, 앞서가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추구해 독특한 매력이 반영됐다”라며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상의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한 내부 디자인은 사용자로 하여금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