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6.03.30 16:44:01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한해 조양호 대표이사(회장)에게 총 27억504만5600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창훈 대표이사(사장)에게는 5억8883만3200원을 지급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전체 등기이사(사외이사 4명 포함) 9명에 대한 지난해 보수한도 총액을 50억원으로 승인했으며 실제 지급금액은 44억1188만9442원이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8억9498만2166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