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5.02.26 16:15:24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6일 “국가보훈 예산을 지금보다 2배 이상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낮 국회에서 열린 독립유공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유공자들이 조국을 위해 몸바쳐 노력한 만큼 충분한 보상을 통해 국가가 외면하지 않음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부모에 대한 효와 나라를 위한 충은 대한민국의 국민정신”이라며 “대한민국이 정신문화의 중심국가가 될 수 있도록 국회가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