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25.03.14 17:40:02
신현한 연세대 교수 신간 출판
"밸류업은 기업의 내재가치를 다각도로 높이는 것"
실질적이고 실행가능한 전략 담아
[이데일리 마켓in 권소현 기자] 정부가 국내 증시 밸류업에 힘을 쏟는 가운데 기업가치를 높일 실질적인 전략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기업재무 전문가인 신현한 연세대 교수가 쓴 ‘Value UP’이다.
밸류업은 단순히 주가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내재가치를 다각도로 향상시키는 것이라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재무제표상 숫자를 보기 좋게 만드는 것뿐 아니라 브랜드 신뢰, 고객 충성도,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한국에서 기업의 밸류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경영의 핵심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밸류업 전략을 모아 책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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