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여성 건강의 날'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 개최
by안혜신 기자
2022.05.10 14:59:5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젠큐릭스(229000)는 ‘여성 건강의 날’을 맞아 유방암 환우 응원 활동과 유방암 인식 개선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주력 서비스인 유방암 예후진단 ‘진스웰BCT’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 환자를 위한 공감과 지지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5월10일은 ‘여성 건강의 날’이다. 지난 2007년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여성 건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건설하고자 지정했다.
젠큐릭스는 △진스웰 마음배송 꽃다발 이벤트 △유방암 웹툰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인스타그램 나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젠큐릭스는 2020년부터 유방암 투병 중인 환자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하고 유방암 인식 개선과 암 경험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 기회를 마련하고자 웹툰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제작했다. 실제 유방암 환우들의 사연을 공모해 현재까지 총 45편의 이야기가 웹툰으로 나왔다.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암 경험 이후 변화된 삶과 이를 이겨내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진스웰 마음 배송 이벤트’도 연다. 이는 ‘힘든 치료 기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환우에게‘, 든든하게 옆을 지켜주는 ’보호자에게‘ 가까울수록 말하기 어렵고 고마운 마음을 젠큐릭스가 예쁜 꽃다발과 함께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모토로 진행한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진스웰 웹툰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유방암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먼저 암을 경험하신 분들도 함께 일상을 살아가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시작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방암 투병 중인 분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을, 암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암 경험자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내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스웰BCT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한 아시아 유일의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다. 검사를 통해 저위험군으로 분류된 환자는 항암화학 치료 유무에 상관없이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것을 다수 임상시험으로 입증했다. 진스웰BCT는 정식 허가를 통한 신뢰성과 실손보험을 활용한 가격 차별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