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홍콩 특별전세기 상품 선보여
by강경록 기자
2014.11.10 18:18:58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대한항공을 이용해 청주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는 특별전세기 상품을 선보였다.
청주공항은 근처에 오송 KTX역과 청주공항 기차역. 전국 어디에서도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약 30분밖에 소요되지 않는 빠른 출입국 수속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015년 1월 동안에 총 10회 운영하며 3박 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홍콩의 주요 명소인 세계에서 가장 긴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스탠리 마켓, 감각적인 레스토랑과 바 등이 몰려있어 유난히 서양인들이 많이 몰리는 소호거리, 빅토리아 하버와 홍콤섬 빌딩들의 화려한 모습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낭만의 거리 등 다양한 명소를 관광한다.
홍콩에서 페리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마카오에 도착한다. 하루 동안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성바울 성당을 비롯해 마치 유럽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나도 광장, 마카오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전망대 역할을 하는 몬테 요새 등을 관광한다. 아울러 마카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카지노는 단지 게임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화려한 호텔을 구경할 수 있어 즐거움의 연속이 될 것이다.
한편, 모두투어는 기본특전으로 30$(3만 2500원)상당의 가이드 및 기사 팁과 빅토리아 피크트랩(편도) 탑승을 포함한다. 전세기 취항기념으로 상품별로 단 8명의 파격 할인, 선착순 10명에게 조기예약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