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지킴이’ 군인공제회, 강남 저소득 청소년 교육비 지원
by이건엄 기자
2024.10.22 16:55:32
[마켓인]
군인공제회, 강남복지재단에 1000만원 후원
정재관 이사장 “청소년 꿈 실현에 보탬 바라”
[이데일리 마켓in 이건엄 기자]군인공제회는 22일 강남복지재단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강남구 내 저소득 청소년 가구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도서 및 학습 필요 용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김기찬 군인공제회 경영지원본부장(왼쪽)이 22일 강남복지재단에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군인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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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인공제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군인공제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인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사랑의 밥퍼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지역 장애인 복지관 기부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매년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국군장병 위문 활동 등 국방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에서 3개 부문 수상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