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올 상반기 24명 공개채용

by김형욱 기자
2024.01.22 23:35:47

2월6일까지 서류접수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전력시장 관리를 맡은 준정부기관 전력거래소가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직 22명, 전문경력직 2명 등 24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혁신도시(나주) 내 전력거래소 본사 전경. (사진=전력거래소)
신입직은 분야별로 사무직(상경) 4명, 기술직 18명(전기 13명·IT 5명)을 채용한다. 전문경력직은 노무사와 기상모델링 담당자 각 1명을 뽑는다. 올해는 지난해 11명 대비 24명으로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



구직 희망자는 2월6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에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전력거래소는 서류·필기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입사자를 확정한다.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및 내부 지침에 따라 직무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지원서에도 연령과 성별, 출신학교·지역을 요구하지 않는다. 보훈대상자(5명)과 이전지역(전남·광주) 인재(4명),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