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대학협의회, ‘소외계층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by김종호 기자
2021.12.22 16:27:21

지난 21일 시상식 온라인 개최
총 60여개 응모작 중 수상작 선정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운영 협의회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는 지난 21일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석한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1월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60여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장애인과 고령층, 저소득층, 농어민 등 다양한 소외계층의 편의를 증진하는 참신하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다수 제출됐다.



협의회는 사회복지 및 AI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교육부장관상) 1개, 최우수상(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상, 대구테크노파크원장상) 3개, 우수상(고려사이버대총장상, 부산디지털대총장상, 영진사이버대총장상, 서울사이버대총장상) 4개 등을 선정해 수여했다.

나홍석 AI융합교육원 원장은 “공모전에 지원한 소외계층을 위한 AI 아이디어가 모두 참신하고 특별했다”며 “우리 사회가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AI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