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기록의 날 맞아 정보관리 인식 높이는 사내 퀴즈 이벤트

by김형욱 기자
2020.06.08 15:23:31

한국동서발전이 6월9일 기록의 날을 맞아 공공정보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인 사내 퀴즈 이벤트 배너. 동서발전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6월9일 기록의 날을 맞아 공공정보 관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8~17일 열흘 동안 사내 포털 팝업창에서 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를 추첨해 만년필 등 경품을 준다고 8일 밝혔다.

국제기록관리협의회(ICA)는 매년 6월9일을 세계 기록의 날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공공기록물 관리 법률 개정과 함께 이를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동서발전은 우리나라 전체 전력생산 설비의 약 10분의 1을 운영하는 발전 공기업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기록하지 않은 것은 기록되지 않는다’는 구호 아래 전 임직원이 기록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공정보 보관·보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