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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하지나 기자 2023.07.26 18:07:38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미포조선(010620)은 버뮤다 소재 선사로부터 1762억원 규모의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4.7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