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4.20 21:15:46
여권 위조 혐의로 기소
공소장 통해 구금 연장 청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가 여권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20일 권 대표의 신병을 확보 중인 몬테네그로 현지 매체 포베다는 검찰이 그를 여권 위조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검찰은 권씨와 그의 측근 한모씨 등 2명을 공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또한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을 통해 이들의 구금 연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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