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4월 신규직원 13명 공채

by김형욱 기자
2019.04.12 16:37:27

15~23일 입사지원서 받아…5월 중 필기·면접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4월15~23일 올해 신규직원 13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 형태는 일반직 7명, 무기계약직 2명, 사업계약직 1명, 상근계약직 2명, 청년인턴 1명이다.

진흥원은 지능형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대구시 북구에 있다.

지난 연말 기준 임직원 수는 94명(임원 1명, 정규직 47명, 무기계약직 46명)이다.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는 6381만원, 평균근속연수는 5.2년이다. 무기계약직은 1인당 4362만원, 평균 3.3년 일하고 있다. 신입사원 초임은 3523만원이다.



모집분야는 △전자기적합성 장비운영 △정책연구 △경영기획 △기획사무 △재무·회계 △인증 및 표준개발 △제조지원 △사업관리지원이다. 장애인 제한 경쟁으로 시설관리분야도 뽑는다.

진흥원은 이미 이달 8일 채용공고를 냈으며 15~23일 중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5월 4일 필기 평가, 5월 중 면접을 거쳐 같은 달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임용은 6월 중 이뤄진다.

채용방식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채택하고 있다. 나이나 성별, 출신학교, 지역을 뺀 블라인드 면접으로 선발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