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3.03.28 20:19:15
작년 태양광·풍력·수력 등 전력 생산 비중 21%
석탄 전력 생산 비중 20% 근소한 차이로 앞질러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작년 미국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이 석탄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석탄 발전량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작년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은 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석탄 전력생산 비중인 20%를 앞지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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