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3.12.02 19:14:26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제 신용평사인 무디스는 2일 KT(030200)의 배당금 축소로 내년 부채 부담이 줄어들어 KT의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재무레버리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
한편 지난달 29일 KT는 최근 2년 동안 유지하던 2000원의 배당금을 축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배당 규모는 내년 3월에 열리는 이사회와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