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성 숭실사이버대 교수, 일산소방서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 평가단장 위촉

by김소정 기자
2020.09.28 15:10:31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숭실사이버대(총장 정무성) 박재성 소방방재학과 교수(학과장)가 경기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 평가단장으로 위촉됐다.

박재성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이번 심의회는 일산동구 풍동에 들어설 예정인 지상 42층, 지하 4층 복합건축물의 소방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산소방서는 숭실사이버대 박재성 교수를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 평가단장으로 위촉하고 소방분야 전문가 8명을 단원으로 구성한 성능 위주 설계 사전 심의 평가단을 구성해 복합건축물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박재성 교수는 명지대학교 대학원 건축방재 석사 및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건축방재 박사를 취득하고 국민안전처 내 다수 위원회(자체평가위원회·소방산업진흥정책심의위원회·중앙소방기술심의위원회·규제심사위원회·안전혁신마스터플랜민간자문단·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그 외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위원회, 한국화재보험협회 자문위원회 등 다수 기관 및 협회의 위원을 맡은 바 있다.



박재성 교수가 학과장으로 재임중인 소방방재학과는 21세기형 멀티 소방방재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방재관련 사이버 교육기관으로 소방공학, 소방행정, 방재공학 분야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방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 교수진이 소방방재분야의 기초교과목부터 소방방재분야 공무원 및 산업현장 인력의 심화교육까지 맞춤식 다선형 교육을 제공하여 2005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동문과 재학생 포함 약 4300명의 소방방재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소방방재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학과생들은 졸업 후 소방관련학과 졸업자에게만 응시자격이 부여되는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에 응시할 수 있으며 소방방재 엔지니어링 및 안전관리 분야, 국공립 소방방재 연구분야 등 다양한 산업 및 연구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오는 10월 10일 제23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 및 시험과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소방방재학과를 포함한 총 7개 학부, 2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 전원에게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재학중 전 과목(타 학과 포함)을,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