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대신 망고 어때?"..서울힐튼, 망고뷔페 출시

by함정선 기자
2017.02.14 15:32:16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망고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망고뷔페’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밀레니엄 서울힐튼 ‘실란트로 델리’에서 선보이는 망고뷔페는 4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부(2:30 PM~4:30 PM)와 2부(5 PM~7 PM)로 나뉘 선보인다.

망고는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을 함유, 슈퍼푸드로 손꼽힌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전립선이나 결장암 예방에, 비타민 A와 카로틴 성분은 야맹증과 황반변성을 비롯한 눈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E 성분은 피부 재생과 회복에, 철분과 펙틴성분은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비타민 D와 K는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풍부한 식이섬유질은 소화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실란트로 델리의 망고뷔페에서는 망고 타르트, 망고 치즈 케이크, 망고 민트 샐러드, 망고 알몬드 케이크, 망고 키위 케이크, 망고 크림 롤, 망고 레몬 파이 등을 선보인다. ‘라이브 액션 스테이션’에서는 후레시 망고 슬라이스, 망고와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망고 티(또는 커피) 한 잔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망고스무디(1만원), 망고 밀크쉐이크(1만원), 후레쉬 망고주스(1만원), 망고 모히또(1만3000원), 망고 피즈(1만3000원), 망고 레몬 트위스트(1만3000원), 망고 브리즈(1만3000원)의 음료도 주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