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한강 아이파크' 30일 모델하우스 개관..202가구 일반분양

by원다연 기자
2016.09.28 16:54:50

△현대산업개발이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에 짓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망원1구역에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마포 한강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아파트 6개 동에 모두 385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2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9㎡ 54가구 △84㎡ 109가구 △111㎡ 39가구다.

단지는 서울에서 희소성이 높은 한강생활권이다. 단지 남측으로 한강이 흐르고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망원한강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망원초록길공원과 가깝고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망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강변북로 진입이 쉽고 내부순환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단지는 대규모 문화·쇼핑복합단지인 메세나폴리스가 있는 합정역 상권과 가깝고 홍대 상권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8-10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