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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장종원 기자 2016.01.29 18:37:1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29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C입국장 옆 화장실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상자)가 발견돼 수색 중이다. 출동한 인천공항공사 폭발물처리반(EOD)과 경찰특공대는 상자 속에 부탄가스 2개가 묶여진 것을 확인했다. 부탄가스에는 뇌관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