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재호 기자
2015.11.18 17:25:30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내년 설 연휴에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가로 제공하는 ‘전무후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다만 홈페이지에 공지된 성수기는 제외다.
국내선의 경우 편도 항공권 운임은 김포~제주 2만700원, 부산~제주 및 대구~제주 1만9700원, 청주~제주 1만8100원이다.
일본 노선은 인천~도쿄 10만8000원, 인천~오사카 9만8000원, 김포~오사카 9만8000원, 부산~오사카 7만3000원, 인천~나고야 5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7만8000원, 부산~후쿠오카 6만3000원, 인천~오키나와 10만8000원, 부산~오키나와 9만3000원부터다.
또 중국 노선은 대구~베이징 6만3000원, 인천~칭다오 5만3000원, 인천~웨이하이 4만8000원, 인천~스자좡 7만8000원, 인천~자무스 10만8000원부터 판매하며 인천~홍콩과 부산~타이베이는 각각 10만8000원과 10만3000원부터 판매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하노이 12만8000원, 인천~다낭 15만8000원, 인천~태국 방콕 12만9200원, 부산~방콕 12만4200원, 인천~세부 12만8000원, 인천~마닐라 7만8000원부터다.
대양주 노선의 경우 인천~괌 14만5900원, 부산~괌 14만900원, 인천~사이판 13만6200원부터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