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스피언, '빅데이터 시대의 로그관리'
by김태형 기자
2022.03.28 16:54:05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데이터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대표이사 최정규)은 25일 전국대학IT관리자협의회가 제주에서 개최한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해 '빅데이터 시대의 로그관리'란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업무목적 외 개인정보 무단열람 제공 및 이에 대한 대책 등을 발표했다.
'항상 한발 앞선 미래 기술전략(Always One Step Ahead)'이란 주제로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이번 춘계심포지엄은 전국대학 IT관리자협의회가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심포지엄으로, 전국 주요 대학의 IT관리자들이 최신 IT동향과 기술들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인스피언은 보안 및 업무시스템, SAP시스템 등 학사 운영에 필수적인 주요 시스템에서 어떻게 통합로그 관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스피언은 대학에서 운영중인 보안 및 업무 시스템에 대한 로그의 통합 운영관리에 대해 일부 대학에서 아직도 개별 시스템 단위로 로그관리를 하거나 노후화된 기능의 로그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통합로그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 및 차세대 로그 관리 기능을 제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대학 학사행정 시스템으로 사용중인 SAP 시스템에 대한 개인정보 접속기록에 대한 발표에서 개인정보 법령 변경에 따른 개인정보 접속기록 처리 범위의 소개와 함께 SAP 개인정보 접속기록에 대한 주요 대학의 구축 사례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밖에 인스피언은 최근 잇따라 발생되는 업무목적 외의 개인정보 무단열람 및 다운로드 사례 등을 제시하며 정부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이 강화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인스피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