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정책 설명회…맞춤형 정책 공유
by김혜미 기자
2025.07.16 14:27:16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7개 기관 참여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25년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 | 개회사 하는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사진=중견련) |
|
중견기업 첫걸음 지원 정책 설명회는 조세·금융·연구개발(R&D)·해외 진출·인력 등 부문별 중견기업 특화 지원 정책 및 사업 공유를 통해 초기·예비 중견기업의 연착륙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2년 중견련과 산업부 주도로 출범했다. 올해는 ‘중견기업 진입 이후, 조세 제도 변화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7개 기관 지원사업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래컴퍼니, 선익시스템, 세프라 등 중견기업과 굿모닝아이텍, 신한에스엔지, 정우통상, 파크시스템즈 등 예비 중견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신희 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는 ‘중견기업 진입 이후, 조세 제도 변화 대응 전략’ 주제 강의를 통해 연구개발·투자 촉진·고용지원 등 초기 중견기업 대상 세액 공제 및 조세 특례 제도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2023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회귀 검토 1순위 요인으로 ‘중소기업 대상 조세 혜택(60.8%)’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지난 2023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301개인데 비해 중견에서 중소로 회귀한 기업이 574개, 중소기업 회귀를 검토한 중견기업 비율은 전년(5.3%) 대비 0.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라면서 “초기 중견기업들이 이른바 ‘제도 절벽’ 앞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성장사다리의 원활한 작동을 촉진하는 법·제도·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