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계몽사와 업무협약 체결

by백주아 기자
2022.12.15 19:29:35

콘텐츠 활용 홍보마케팅 활성화
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평창 유스올림픽 등
마케팅 협력 및 상품 개발 추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계몽사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의실에서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아이스하키 활성화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수정 계몽사 이사(왼쪽)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사무실에서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몽사)
이번 업무협약은 계몽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협업 마케팅과 공동 콘텐츠 상품 개발 그리고 성공적인 국제 아이스하키 경기 유치 등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 수원 여자 세계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와 2024년 평창 유스올림픽의 아이스하키 마케팅에 서로 협력하고 유소년 참여 증진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계몽사의 환경 동화 애니메이션 ‘녹지마 빙수’의 캐릭터 ‘오로라’를 공식 마스코트로 선정하여 아이스하키의 기대감을 높이게 했다.

계몽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활발한 공유는 물론, 공동 마케팅을 통한 아이스하키 활성화 및 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에서 아이스하키 종목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