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두리 기자
2021.05.03 18:18:02
‘카일룸’ 브랜드 적용 첫 소형 주거상품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상지카일룸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상지카일룸M’ 을 분양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51~77㎡ 주거용 오피스텔 88가구로 구성된다.
‘상지카일룸M’ 은 ‘상지카일룸’·‘상지리츠빌’ 등을 공급하며 고급 주거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온 상지카일룸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주거상품이다.
우선 생활공간 내부는 개방감 확보를 위한 최대 3m 높이의 천정고 설계가 적용되며, 2면창 설계(일부 타입 제외)를 통해 강남의 탁 트인 도심뷰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약 8m의 광폭 LDK 설계와, 3.5m의 오픈 테라스형 및 펜트하우스(일부 타입 제외) 등 맞춤형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이밖에도 독일 명품 브랜드인 ‘지메틱’·‘라이히트’ 등 빌트인 주방가구와,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이 제공되며, 고급 마감재도 도입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업체인 HDC아이콘트롤스와 제휴해, 특화 시스템도 다수 선보인다. 안면인식 기능이 있는 스마트 도어폰과 공동현관기가 설치돼, 보안에 최적화된 언택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출입자 정보조회·스마트폰 영상통화·엘리베이터 콜·방문객 차량등록서비스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상지카일룸M’ 은 최근 분양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영 앤 리치’ 족을 겨냥, 맞춤형 상품성을 선보였다”며 “강남구청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카일룸’ 브랜드 파워가 맞물려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일원에 마련됐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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