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선화 기자
2018.07.30 14:22:10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018년 마지막 여름 패키지 “라비앙로즈 패키지(La Vie En Rose Packag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미빛 인생이라는 의미로, 프렌치 감성을 담은 다양한 패키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클럽층 객실만으로 구성되어, 조식, 애프터눈 티 세트, 칵테일 아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클럽 라운지와 사우나 2인 무료 혜택도 포함되어 있다.
프랑스의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의 립 틴트와 대표 디저트인 마카롱 1세트(5구)가 제공되며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의 코스 메뉴 업그레이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선물로 제공되는 립 틴트 제품은 입생로랑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말린 장미 컬러의 립틴트이다. 또한 ‘테이블 34’는 호텔 34층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점심과 저녁 코스 메뉴 주문 시, 한 단계 상위 코스 메뉴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일부 코스 및 오브런치 제외)
이번 패키지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2인 기준)할 수 있는 클럽 층 객실 2가지(클럽 딜럭스룸, 클럽 프리미어룸)가 있다.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는 시간대별로 전용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 다양한 술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 아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상시로 음료와 다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길이 25m의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하며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고, 피트니스 클럽, 호텔 내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포함해 사우나 2인 혜택까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라비앙로즈 패키지의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부모님과 떠나는 호캉스라면 마사지기로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룸을 준비해보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 텐마인즈 ‘브레오(breo)’와 도심 속 셀프 힐링 테마의 ‘브레오 인 스타일(BREO in Style)’ 룸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브레오 인 스타일 룸에는 눈이나 목, 어깨, 손, 발, 두피 등 부위별 브레오 마사지기 전 라인이 비치돼 있어 숙박 기간 동안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교체 가능한 마사지기 전용 패드와 마사지 효과를 높이는 ‘아쿠아쿠(aquaqu)’ 릴랙스 팩도 제공된다.
아이를 동반한 호캉스라면 캐릭터 룸을 이용해 보자. ‘롯데 호텔 제주’에서는 국내 호텔 최초로 ‘헬로키티 캐릭터 룸’을 제공한다. 2011년부터 선보인 헬로키티 룸은 복도부터 객실 내부 전체가 핑크빛의 헬로키티 캐릭터로 꾸며져 동화 속 세상을 연상케 한다. 헬로키티 룸 패키지에는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야외 수영장 ‘해온’ 이용권과 물놀이 후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해온 패밀리 세트’ 간식도 함께 제공된다.
친구,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텔을 찾아보자. ‘엠블호텔 여수’는 스페인과 아랍, 한국, 일본의 4개국 테마룸을 제공한다. 국가별로 12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룸은 그 나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로 채워져 있다. ‘씨에스타(스페인)’ 룸은 유럽풍으로 꾸며졌으며 ‘세레자데(아랍)’ 룸은 황금빛 왕실 분위기가 특징이다. ‘타다미(일본)’와 ‘사랑채(한국)’ 룸은 온돌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목조와 비단 위주의 소품이 비치돼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호텔 7층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올 에이지 히트팝 뮤지컬 <오! 캐롤>을 관람하고 호텔 객실 혹은 뷔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오! 캐롤> 객실/뷔페 패키지’를 선보인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히트팝을 배경으로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러브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중, 장년층을 추억에 젖게 하는 히트팝에 명품 뮤지컬 배우의 연기가 더해져 흥겨운 팝의 세계로 인도할 뮤지컬 <오! 캐롤>은 박해미, 김선경, 정상윤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또한 이번 뮤지컬 <오! 캐롤>은 원조 국민 MC이자 데뷔 40년만에 뮤지컬 배우로 관객과 소통하는 주병진이 캐스팅됨에 따라 더욱 주목 받는다.
신나는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 뷔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문화가 함께하는 모임으로 추천하는 ‘뮤지컬 <오! 캐롤> 뷔페 패키지’ 그리고 시원한 호텔 객실에서 휴식을 계획할 수 있는 ‘뮤지컬 <오! 캐롤> 객실 패키지’ 모두 10월 21일까지 운영되며 8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스페셜 위크를 맞이하여 다른 기간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