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정은 기자
2017.01.25 14:31:31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미국 시장 판매는 7년 연속 성장했지만 인센티브가 지난해 15% 늘었다. 올해 상황도 녹록하지 않을 것. 승용차 판매 둔화와 기준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산업 수요는 0.2%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보호 무역 주의 강화로 대미수출의 압박이 예상되어 예의주시하고 있다. 어려운 경영환경을 예상하는 가운데 제품 경쟁력 강화, 시장 수요 적극 대응 등으로 전반적인 판매를 제고할 계획이다. 미국 공장에서 생산 중인 싼타페를 올해 6만5000대로 증량하는 등 공급을 추가적으로 늘리겠다. 상반기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출시로 판매 확대하겠다. G80 상품성 개선모델, 아이오닉 등 출시로 판매 개선하겠다. 현대차는 5년 투자 계획에 따라 미국에 31억달러를 투자해 장기 성장을 공공히 하겠다. 트럼프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다.”..-현대차(005380) 컨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