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선 기자
2016.04.21 17:41:58
[이데일리 최선 기자] “인도네시아 제철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본금이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상태다. 초기 납입 자본금이 아직 완전 잠식되진 않았다. 시황이 상당히 어려웠기 때문에 자본이 조금 잠식된 것이 사실이다. 최근 약간의 시황변동 등 상황을 볼 때 완전히 자본 잠식이 되는 시기에 대해서는 더 뒤로 늦춰질 수 있다고 본다. 그에 따라 유상증자 가능 여부도 가치 판단이 돼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자본증자 고려하지 않고 있다. 향후 시황을 보고 다시 판단할 예정이다.”-포스코(005490) 컨퍼런스콜